LH 장기전세는 무주택 서민에게 시세 대비 저렴한 전세로 안정된 주거를 제공하는 대표적 공공임대 제도입니다. 본 글에서는 2025 LH 장기전세 자격조건, 청약방법, 우선공급 조건, 당첨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드립니다.
LH 장기전세란?
LH 장기전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 유형 중 하나로, 시중 전세시세보다 낮은 보증금과 장기간 거주 가능성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 통상 10년 내외의 거주 안정성을 보장하며, 일부 경우 최대 20년까지도 연장 가능
- 계약 전환·갱신 부담이 적고, 임대 조건이 비교적 안정적
- 무주택 계층에게는 주거 안정성 확보의 기회로 자주 주목받는 공공주택 상품
간단히 말하면, 시세 대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장기 거주를 목표로 하는 무주택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LH 장기전세 자격조건 (2025)
무주택 요건
- 공고일 기준 세대 전체가 무주택이어야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 신청자 본인, 배우자, 세대원 모두 소유 주택이 없어야 합니다.
- 다만 현재 전월세 임차 거주 중인 경우(보증금 지불한 경우)엔 신청이 가능합니다.
- 1인 가구 또는 청년 단독 세대도 별도 기준 하에 신청 허용됩니다.
소득 기준
소득 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기준이 되는 금액) 대비 일정 비율 이하이어야 하며, 면적별로 기준이 나뉩니다.
- 전용면적 60㎡ 이하
– 일반공급: 기준 소득 100% 이하 (1인 가구는 120%, 2인 가구는 110%)
– 우선공급: 기준 소득 50~70% 이하 - 전용면적 60~85㎡ 이하
– 일반공급: 소득 기준 120% 이하
– 우선공급: 소득 기준 100% 이하
※ 소득 산정은 가구원 전체의 전년도 원천징수 기준이며, 건강보험료 납부액 또는 국세청 소득금액증명서를 토대로 확인됩니다.
자산 및 자동차 기준
- 총 자산 기준: 가구 전체의 부동산, 금융자산, 전세보증금 등을 합산한 값이 3억 3,700만 원 이하
- 자동차 기준: 비영업용 승용차 시가 기준으로 3,804만 원 이하
자산은 국토교통부의 평가 기준에 따르며, 제출 서류에 허위 또는 누락이 있을 경우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공급 대상 조건
우선공급 대상자는 일반공급 대비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있으며, 다음 조건이 해당됩니다:
- 신혼부부 (혼인기간 7년 이내)
- 청년 / 대학생 (만 19세~39세)
- 다자녀 가구 (만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
- 한부모 가정
- 고령자 / 장애인
※ 이 경우 소득 요건 완화 또는 별도 가점 적용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해당 대상자라면 우선공급 항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LH 장기전세 청약 절차
1. LH청약센터 회원가입
먼저 LH청약플러스 웹사이트에 가입해야 하며, 공동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연락처, 주소 등 기본 정보를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2. 모집공고 확인
LH청약플러스 또는 해당 지역 본부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공고문에는 신청 가능 지역, 면적 옵션, 임대보증금 및 임대조건이 상세히 명시되니 놓치지 말고 꼼꼼히 확인하세요.
3. 온라인 신청서 작성
- 신청 유형(일반 vs 우선공급) 선택
- 본인의 우선공급 대상 여부 체크
- 소득 및 자산 정보를 시스템에 입력
- 면적, 지역, 공급 유형 등을 선택
※ 허위 기재 시 심사 탈락 또는 추후 페널티가 있을 수 있으니 사실대로 입력해야 합니다.
4. 서류 제출 및 심사
-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 소득금액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 부동산·자동차·금융자산 증빙자료
※ 제출 기한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누락된 서류가 있을 경우 탈락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5. 당첨자 발표 및 계약 체결
당첨자 발표 후 계약 체결 절차가 진행됩니다.
- 보증금 납부
- 계약서 작성
- 입주 일정 조율
※ 만약 당첨 후 계약을 포기하거나 제출 서류에 허위 사실이 발견되면 향후 공공주택 신청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단계 | 주요 절차 | 유의사항 |
|---|---|---|
| 1 | LH청약센터 회원가입 | 공동인증서 필요, 기본 정보 입력 |
| 2 | 모집공고 확인 | 신청 지역, 면적, 임대보증금, 유형 확인 |
| 3 | 온라인 신청서 작성 | 우선공급 여부 체크, 소득·자산 입력 |
| 4 | 서류 제출 | 주민등록등본, 소득금액증명서, 자산 증빙자료 등 |
| 5 | 서류 심사 및 현장조사 | 자격 미달자 탈락 가능, 일부 현장 확인 있음 |
| 6 | 당첨자 발표 및 계약 | 발표 후 보증금 납부 및 계약 체결, 미계약 시 불이익 |
LH 장기전세 당첨 전략
우선공급 적극 활용
- 우선공급 대상이라면 일반공급보다 경쟁 부담이 적고 당첨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신청 시 우선공급 항목을 놓치지 말고, 해당 항목을 반드시 체크하세요.
경쟁률 낮은 면적·지역 공략
- 수도권(특히 서울, 경기 등)은 경쟁률이 매우 높습니다.
- 지방 혹은 중소도시 지역은 경쟁률이 비교적 낮습니다.
- 85㎡ 이상의 중형/대형 면적은 선호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당첨 가능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가점 요소 관리
가점이 적용되는 경우, 아래 항목을 유리하게 관리하면 유리합니다:
- 무주택 기간
- 청약저축 가입기간
- 부양가족 수
- 배우자 유무
※ 예를 들어, 청약저축을 지속해서 유지하고 부양가족을 주민등록등본에 함께 등재하면 가점이 올라갑니다.
일정 관리 및 서류 철저
- 모집공고가 뜨면 즉시 신청
- 서류는 미리 준비해 두고 제출 마감일 전에 제출
- LH청약센터 알림 설정을 켜 두면 공고 알림을 받을 수 있어 놓치지 않음
- 계약 포기나 허위 기재는 향후 신청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중히 접근
유의사항 및 팁
- 우선공급 자격이 여러 개 겹치는 경우, 가장 유리한 조합을 선택해야 합니다.
- 중복 신청이나 허위 청약은 향후 불이익이 있으니 삼가야 합니다.
- 당첨 후 계약에 응하지 않으면 페널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계약 의사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 청약저축이나 가점 관련 조건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최신 공고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및 추가 정보
2025 LH 장기전세는 무주택 계층에게 안정적이고 비교적 부담 적은 주거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만 경쟁률이 높고 조건이 복합적이기 때문에, 자격 조건을 정확히 이해하고, 우선공급 요소를 최대한 활용하며, 신속하고 꼼꼼한 서류 준비가 당첨의 관건입니다.
관련 링크
내용 요약
2025년 LH 장기전세는 무주택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무주택 요건, 소득 기준, 자산 기준, 자동차 기준 등을 충족해야 청약 자격이 주어집니다. 소득 기준은 면적별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평균 소득의 일정 비율 이하로 정해지며, 자산 기준은 총자산 3억 3,700만 원 이하, 자동차는 3,804만 원 이하가 적용됩니다. 청약 절차는 LH청약센터 회원가입 → 모집공고 확인 → 온라인 신청서 작성 → 서류 제출 → 심사 및 당첨자 발표 →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됩니다.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우선공급 제도, 비인기 지역·면적 공략, 가점 관리, 신속한 서류 제출 등의 전략이 당첨 확률을 높이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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